건강이야기

해피텐 건강교실 - 호르몬이야기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527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호르몬은 생명유지 활동을 위해 우리 몸을 밤낮없이 여행하는 화학물질입니다. 뇌의 시상하부가 정보를 수집하고 뇌하수체에 지시를 내리면 뇌하수체는 각각의 내분비기관에 호르몬을 만들라고 명령을 합니다.

호르몬은 우리 몸의 주요 기관에서 합성, 분비되어 체액이나 혈액을 타고 몸 속을 순환하며 여러기관에서 일을 하는 일꾼으로 종류는 100가지가 넘습니다.


대표적인 호르몬으로는, 뇌의 송과선에서는 멜라토닌이, 갑상샘에서는 갑상샘호르몬이,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부신에서는 부신피질호르몬, 남성의 고환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여성의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됩니다.


우리 몸을 제어하는 두개의 시스템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이 있는데, 자율신경은 다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은 긴장과 의욕, 활동을 하는 신경으로 낮을 주관하는 신경이라면 부교감신경은 이완과 휴식의 신경으로 체내 시계에 의해 주로 밤을 주관하는 신경입니다. 마찬가지로 호르몬도 낮의 활동을 위한 호르몬과 밤의 회복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에 의해 젊음과 건강이 유지되는데 호르몬의 기능은 20세를 기점으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서서히 저하되어 호로몬 밸런스가 무너지면 급격히 노화가 진행되고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안티에이징 효과는 밤에 호르몬이 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질좋은 수면이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수면시간은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재생과 회복의 시간입니다. 말하자면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재생공장으로 변신합니다. 이 재생공장에서 사용되는 도구가 바로 호르몬이며, 도구가 이동하는 공급로는 혈관입니다. 그래서 수면시간과 질좋은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재생을 위한 호르몬의 활동을 도와주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늙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음식과 환경, 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가 바로 호르몬입니다. 호르몬은 각각의 세포가 본래 가진 기능을 유지하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몸을 움직이고 회복시키며 체내 환경의 항상성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 정신적 스트레스나 외상, 감염 등에 대한 생체 방어 반응에도 관여하며,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합니다. 그외에도 에너지 대사, 몸의 성장과 발육, 생식기능의 유지 등 생존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잠을 유도하거나 쫓고, 식욕을 높이거나 낮추고, 혈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은 신체에 작용하는 기능입니다. 반면 처음 보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고, 우울함이나 행복감을 끌어올리거나 내리는 일을 하는 것은 호르몬의 정신작용입니다.


호르몬과 관련 있는 대표적인 신체 증상이 '갱년기’입니다. 갱년기는 남녀가 각각 남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몸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성은 폐경이라는 눈에 띄는 증상이 생기고 열감이 오르거나 우울감을 겪는 등 남성에 비해 이상 증상이 명확히 나타나는 편입니다. 여성 갱년기는 보통 50대 초반에 생기며 갱년기 증상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60~70대가 돼서 몸이 갑자기 달아오르는 등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이 적지 않는 것은 특정 호르몬이 급감하면 이를 대체하는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50대 초반에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면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작용하고, 60대 초반에 성장호르몬이 급감하면 스트레스호르몬 즉 부신호르몬이 왕성해지고, 스트레스호르몬이 급감하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왕성해지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뿐 아니라 성장호르몬, 스트레스호르몬 등이 급감할 때도 갱년기 유사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편 남성은 여성보다 이른 40대 초반에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남성은 이때 갱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두고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욕감퇴, 우울감, 기억력감퇴 등입니다.


호르몬과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조율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우리 생활 가운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관리된다면 늙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은 꿈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호르몬이라는 제어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혈관, 신경, 근육 등 장기 각각의 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호르몬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다음의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균형적으로 작용하는 6가지 생활습관


1. 매 끼니를 같은 시간 비슷한 양으로 먹기(식사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더불어 과식하지 않는다.)

2. 5대 영양소를 충족시키는 식사를 하고(5대 영양소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피한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하기(하루 30분씩 주 5회 이상 운동) - 유산소운동, 중저강도의 근육 운동,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늦어도 밤 11시 전에 자기. 그래야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다.

5.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만들기 -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세로토닌이나 엔도르핀 등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이는 건강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 반신욕, 음악, 미술 감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6. 약물 오남용 주의하기 -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비롯한 특정 약을 오래 복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